아스널 레전드의 한탄 "토트넘은 경기장 짓고도 선수 안 팔던데 우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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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의 한탄 "토트넘은 경기장 짓고도 선수 안 팔던데 우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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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의 한탄 "토트넘은 경기장 짓고도 선수 안 팔던데 우린 왜?"

아스널 레전드의 한탄 "토트넘은 경기장 짓고도 선수 안 팔던데 우린 왜?"

아스널 출신 축구 해설가 폴 머슨이 토트넘홋스퍼보다 낮은 위상으로 추락하고 있는 아스널의 신세를 한탄했다.


머슨은 최근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아스널과 라이벌 토트넘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이 1위에 올라 있는 반면, 아스널은 14위로 떨어져 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했다. 아스널에서 1985년부터 1997년까지 활약한 머슨에게는 씁쓸한 상황이다.


머슨은 아스널 선수들의 부진에 대해 먼저 한탄했다. "윌리안을 첼시에서 공짜로 영입해 왔을때만 해도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윌리안의 팬이지만 이적 후 좋은 경기력을 본 적이 없다. 지금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도 마찬가지다. 경기의 절반이 지나도록 공을 6번만 만지는 선수가 자기 플레이를 할 수 있겠나? 어떤 결과가 되든 경기에 개입해서 공을 만져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다"며 기존 스타와 영입 선수가 하나같이 기대 이하라고 말했다.


더 슬픈 건 라이벌 토트넘은 구장 재건축에도 불구하고 하락세에 빠지지 않은 반면 아스널은 추락 중이라는 것이다. 아스널은 홈 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2006년 지었는데, 건설이 시작된 2004년부터 한 번도 EPL 정상에 복귀하지 못했다. 당시만 해도 막대한 건설자금 때문에 성적 하락은 어쩔 수 없다는 분석이 따랐다. 그런데 토트넘은 지난해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을 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뒤인 지금 35년 만에 최고 성적으로 선두 경쟁 중이다.


"내게 있어 가장 슬픈 건 아스널이 토트넘 아래로 빠르게, 멀리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세계 최고 경기장을 지은 지 얼마 안 됐다. 토트넘이 공격수와 좌우 측면 선수들을 다 팔아치울 거라고 생각했다. 아스널은 스타를 매년 팔지 않았나. 그런데 토트넘은 지금 아스널보다 돈을 더 쓰고 있단 말이다! 토트넘은 우승할 수 있는 팀을 갖고 있다."


머슨의 말대로 토트넘은 스타 선수 대부분을 지켜냈다. 지난해 2년 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 주역이었던 'DESK' 라인 중 크리스티안 에릭센 한 명만 인테르밀란으로 보냈을 뿐 해리 케인, 손흥민, 델리 알리는 팀에 남았다. 여기에 현명한 이적시장을 통해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을 추가해 전력을 강화했다. 과도기에 어울리는 주제 무리뉴 감독도 선임했다.


이번 시즌 팀 순위뿐 아니라 각 선수들의 활약상도 토트넘이 압도적이다. 득점 순위에서 손흥민이 9골로 2위에 올라 있는 반면, 아스널 내 최다득점 선수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3골에 그쳤다. 도움 순위에서 케인이 9개로 1위에 올라 있으며 아스널 1위인 윌리안은 3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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